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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을 인수해 새 출발 하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시즌 부산 kt에서 뛴 클리프 알렉산더(26)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NBA 경력을 지닌 캐나다 국가대표 앤드루 니콜슨을 영입한 가스공사는 국내 무대 경험을 갖춘 알렉산더까지 품으며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알렉산더는 2020-2021시즌 kt에서 정규리그 37경기에 출전해 평균 18분 17초를 뛰었고, 9.7득점 7.0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알렉산더는 2015-2016시즌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8경기를 뛰었고, 이후 하부리그인 G리그, 독일, 프랑스 리그 등에서 활동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클리프와 니콜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클리프가 스크린플레이와 리바운드, 인사이드 장악력을 겸비한 센터 자원으로서 팀 승리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KBL과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연고지 선정과 브랜드 론칭 등을 거쳐 9월 정식 창단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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