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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로트 국가대표' 뽑는다… MBN, '헬로트로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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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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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MBN이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헬로트로트'를 론칭한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국가대표 선발전-헬로트로트'(이하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및 뮤지션이 각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 되어, 코치진과 함께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내보낼 선수들을 캐스팅하고 훈련을 진행한다. 또 선발된 선수들은 팀을 이뤄, 트로트 번안곡 부르기와 해외 장르 콜라보·편곡 미션 등 각 라운드에서 다양한 미션 및 경연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트로트'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전 세계 음악 전문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월드다. '헬로트로트'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K-트로트의 색다른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이에 트로트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프로그램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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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헬로트로트'에서는 세계를 저격할 트로트 국가대표를 모집한다. 재야의 고수부터 루키, 발라더, 래퍼, 아이돌, 로커, 일반인 실력자까지 트로트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트로트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우승상금 및 해외 무대 진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헬로트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측은 "대한민국을 넘어 이제는 전 세계에 트로트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면서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에 트로트 한류를 불러일으킬 대한민국 '찐' 트로트 국가대표가 누가 될 것인지 기대해도 좋다. 경계 없는 트로트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헬로트로트'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사진 = MBN '국가대표 선발전- 헬로트로트'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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