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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마사 향한 거친 태클' 경남 김주환, 제재금 20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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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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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마사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한 김주환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수) 제10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경남 소속 김주환에게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김주환은 6월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8라운드 대전과의 경기 전반 20분경 대전 마사의 정강이 부근을 향하는 위험한 태클을 하여 퇴장 조치됐다.

상벌위원회는 김주환의 태클이 상대 선수의 부상을 유발하는 난폭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김주환의 태클로 부상을 당한 마사는 최소 4주 이상 결장한다.

이에 대해 대전관계자는 "마사는 인대 파열 부상이다. 부상 복귀까지 최소 4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많은 기대를 안고 영입한 선수라 구단 입장에서도 안타깝다. 특히 알리바예프가 돌아오면 마사와 호흡을 기대했는데 아쉽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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