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파주, 최규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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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 우충원 기자] "도쿄올림픽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목표는 우승".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6일 소집 훈련을 가졌다. 도쿄 올림픽을 위해 담금질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골든보이' 이강인(발렌시아)가 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올림픽 목표에 대해 이강인은 “저뿐만 아니라 올림픽이란 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제가 생각했을 때 목표는 항상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U-20 월드컵처럼 올림픽은 정말 큰 대회이고 중요하다. 코칭스테프와 형들이 목표를 위해 잘 준비하고 있다. 저번과 다름 없이 목표는 우승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들마다 특징이 있다. 제주도 소집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부족한 점을 배우고 있고 많이 알려주셔서 감독님뿐만 아니라 형들에게도 많은 점을 배우고 있다”면서 “어떤 상황에서 뛰던 제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저의 장점으로 팀에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고 전했다.
김학범호 막내인 이강인은 2024 파리 올림픽에도 나설 수 있는 나이. 이강인은 “이 대회가 저에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저의 목표는 도쿄올림픽이고, 22명, 코칭스테프 다 같이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며 “막내형은 저도 잘 모르겠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형들 역할이 중요하다. 큰 대회가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막내형'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이강인은 "22명 선수들이 서로 도와주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돕는 것 같다. 제가 형들을 좋아하고 코칭스테프를 좋아한다. 이 팀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형들이 저를 귀찮아 할 수도 있다. 형들이 저를 잘해주고 장난도 많이 치고 해서 기쁘다. 이 대회를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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