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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전주시 소화진달네집을 방문해 '사랑의 3점슛 쌀 기부'와 생활환경 개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정창영과 전준범, 유현준 등 KCC 선수들은 지난 3일, 소화진달네집을 찾아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된 쌀을 기부하고, 보육시설 외벽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했습니다.
사랑의 3점슛은 3점슛 1개를 넣으면 쌀 10㎏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12 시즌부터 10시즌 동안 3만 5천210㎏을 적립해 쌀과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생활환경 개선 이벤트는 소외 계층에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입니다.
(사진=프로농구 전주 KCC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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