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시애틀과 경기에 출전했던 박지수(19번)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3·196㎝)가 애틀랜타 드림을 상대로 3득점 2리바운드를 올렸다.
라스베이거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2021 W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8-95로 완승했다.
박지수는 9분 44초를 뛰며 자유투로 3득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2개와 어시스트 하나를 곁들여 힘을 보탰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2득점, 1.9리바운드, 0.7블록슛, 0.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는 구단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과 함께 4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14승 4패를 쌓은 라스베이거스는 시애틀 스톰(13승 4패)을 0.5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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