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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김영희, 인원제한 사라질 때까지 결혼식 사회 재능기부..신애도 응원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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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영희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결혼식 사회 재능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임을 전했다.

1일 오후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윤승열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신혼여행 다녀온후 2월부터 하고 있는 결혼식 사회 재능기부 6월분들 마무리 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영희는 "7월분들 회신 드렸습니다~ 못가는 분들도 회신 드렸어요~^^"라며 "힘든 시기에 결혼식 하시는 모든 예비부부들 신경 많이 쓰신만큼 더더 행복하게 꽃길만 걸으실꺼에요~ 희열쀼의 재능기부는 결혼식장 인원제한 사라질때까지 계속 됩니다"라고 재능기부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선택 기준을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지방같은 경우는 들쑥날쑥있는 제 스케쥴로 인해 자주 가지 못하고 사연이 맘이 쓰이는 분들은 지방도 시간내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지인 결혼식이 아닌 결혼식 당사자들이 보내주시는 사연만 참석하고 있어요~ 고정적인 일이 있다면 그날빼고 약속 미리 잡아 가능한 많은 분들 하면 좋은데 생계형 개그우먼이다 보니 종종 들어오는 일들을 해야해서 미리 말씀 못드리고 한달전이나 보름전에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불러모았다.

해당 게시물에 신애는 "머찌다 영희"라고 댓글을 남기며 김영희의 선행에 감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희열쀼'를 함께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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