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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미 아마존 ‘프라임 데이’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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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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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미국 아마존에서 '프라임 데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애경산업은 지난 6월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지난해 프라임 데이(2020년 10월 13일~14일) 대비 판매액이 7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대표 브랜드 루나의 '롱래스팅 컨실픽싱 쿠션'이 프라임 데이 행사 중 '아마존 핫 뉴 릴리즈(판매 순위가 높은 신제품 소개)'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카테고리 순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애경산업은 올해 루나를 아마존에 입점한데 이어 프라임 데이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기존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 더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애경산업은 올해 들어 미국 아마존에서 매월 평균 약 30%씩 성장하며 매출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2분기에 들어서 5월 마더스 데이(Mother's Day)와 6월 프라임 데이 행사 효과로 판매액이 1분기 대비 180% 성장하며 아마존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아마존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며 "애경산업 브랜드의 장점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프라임 데이는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매달 13달러를 내고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에 한해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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