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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또 이혼 언급하면 각오해"...송다예, 김상혁에 마지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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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쇼핑몰을 운영하는 송다예가 결별한 가수 김상혁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송다예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애동신당' 영상에서 김상혁이 이혼과 관련한 발언을 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다예는 '녹음파일&카톡 캡처' '증거영상' 등 앨범이 정리된 휴대전화 사진첩 폴더를 캡처한 사진들을 일부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4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만에 혼인신고를 올리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결별을 공식화했다.

결별 당시 두 사람은 이혼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지난 3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헤어지긴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서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말을 패러디했다.

이어 '애동신당'에서 김상혁은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나도 그 친구도 선택의 잘못이었다."며 이혼을 한번 더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김상혁은 "수차례 언급한 것 없고 물어서 한 번 대답이라 한 것은 '서로 잘못이고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함구하겠다'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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