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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핫 100' 4주 연속 1위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늦었죠 ㅜㅜ 빌보드 4주간 연속 1위라니ㅜ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도 될까 싶습니다.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아미 여러분 #BUTTER #MINIMONI #JIMIN #RM"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리더 RM과 차 안에서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짝 흔들린 사진임에도 두 사람의 촉촉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로 완성된 훈훈한 비주얼은 숨길 수 없다.
오랜만의 미니모니 투샷이 아미들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한편 RM과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진입 첫 주 1위를 차지한 역대 54곡 중 4주 이상 연속 1위를 지킨 곡은 'Butter'를 포함해 13곡 뿐이다. 그룹으로서는 1998년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이후 처음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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