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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유명가수전' 제작 윤현준 대표, 코로나19 확진…방역·접촉자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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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현준 스튜디오 슬램 대표 / 사진제공=JT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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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싱어게인' 제작자 윤현준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예능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의 윤현준 대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JTBC와 스튜디오 슬램은 윤현준 대표의 동선을 파악해 중앙일보빌딩 일부 구역에 방역을 시행했으며 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표와 스튜디오 슬램 제작 예능 프로그램인 '유명가수전' 제작진 및 출연진과 접촉은 없었다.

윤현준 대표는 KBS 출신으로 2011년 JTBC로 이적한 뒤 '슈가맨' '효리네 민박' '크라임씬' 등을 연출, 기획했다. 현재는 JTBC 스튜디오 산하 제작 레이블인 스튜디오 슬램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싱어게인' '유명가수전'등을 제작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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