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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임기영, ‘체인지업 맞대결’서 고영표에 승리… .KIA, 5연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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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KIA 임기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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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28)이 눈부신 역투를 펼치며 팀의 5연패를 끊어냈다.

KIA는 23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 KIA는 5연패에서 벗어났고 KT는 3연승에서 멈췄다. KT는 패했지만 선수 LG와 1.5경기차를 유지했다.

같은 사이드암 유형에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임기영과 KT 고영표의 팽팽한 선발 맞대결로 진행됐다. 임기영은 3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했고 고영표도 3회까지 1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균열은 4회초 KIA의 공격에서 시작됐다.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1ㆍ2루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나지완이 적시타를 날리며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진 1사 1ㆍ3루에서 역시 부상 복귀한 류지혁이 외야 뜬공을 날리며 2-0을 만드는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KT도 5회말 반격했다. 연속 안타 등으로 만든 2사 2ㆍ3루에서 임기영의 폭투를 틈타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후 임기영-장현식-정해영으로 이어지는 KIA 철벽 승리조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임기영은 6이닝 동안 무사사구 1실점(4피안타)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3패)째를 수확했다. 탈삼진도 개인 한 경기 최다인 9개를 잡아냈다. 특히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울러 개인 KT전 7연패에서도 벗어났다. 임기영은 2017년 4월 18일 완봉승 이후 KT전 7연패 중이었다. 장현식이 8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11홀드째를 올렸고 마무리 정해영도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 시즌 12세이브.

고영표도 7이닝 2실점(3피안타 2사사구)으로 역투했지만 팀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시즌 3패(6승)째를 안았다. 고영표는 올해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11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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