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민호 KBO 심판위원, 개인 통산 2천경기 출장 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BO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 심판위원이 의미있는 기록에 이름을 올린다. 개인 통산 2000경기에 출장이다.

그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전을 통해 2000번째 경기에 출장을 달성한다.

이 심판위원은 이로써 KBO리그 통산 13번째로 심판위원 2000경기 출장 주인공이 됐다. 이 심판위원은 지난 1999년 9월 1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쌍방울 레이더스와 한화 경기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했다.

아이뉴스24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발 곽빈의 보크 판정에 대해 이민호 2루심(오른쪽)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2011년 1000경기 출장을, 2016년 1500경기 출장을 각각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