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한지혜→백성현…연예계, ‘임신·득남·득녀’ 희소식 봇물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연예계에 출산과 임신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한지혜, 조민아, 박은지, 백성현 등이 부모가 된 것. 쏟아지는 희소식에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한지혜는 오늘(23일) 결혼 11년 만에 소중한 딸을 얻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한지혜가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한 한지혜는 10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딸의 태명을 ‘방갑’이라고 밝히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도 이날 엄마가 됐다.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23일 오전 4시 56분. 2.78㎏으로 까꿍왕자, 건강하게 태어났어요!”라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덕에 제 생일날, 건강한 아들 순산했습니다. 몸조리 잘하면서 회복에 집중할게요. 생일이 같은 저와 까꿍이, 많이 축복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혼전임신,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미리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박은지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오늘(23일) “박은지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며 “박은지는 현재 임신 4개월로 오는 11월 출산이며, 새 생명이 찾아온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축복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 LA에서 지내고 있는 박은지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백성현도 뒤늦게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 올린다”며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이쁜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일보다 한 달 넘게 일찍 나와 엄마·아빠를 마음 졸이게 했다”면서 “2.5kg으로 작게 태어나 Nicu(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지난해 4월 3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깜짝 결혼했다.

백성현은 현재 tvN ‘보이스4’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