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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단독] 러블리즈, 서지수 코로나 확진 여파로 영상통화 팬이벤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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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 민경훈 기자]본 공연 전 포토월 행사에서 러블리즈 서지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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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러블리즈 완전체가 진행할 예정이었던 영상통화 이벤트도 취소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러블리즈는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예정됐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오는 27일 완전체로 진행할 계획이었던 영상통화 팬 이벤트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러블리즈는 앞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스페셜 AP 포토복을 구매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와 일대일 영상통화를 진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던 것.

서지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해당 이벤트는 잠시 미뤄지게 됐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해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케이 역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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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지난 6월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진행했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서지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러블리즈 멤버들과 관련 모든 스태프는 22일 오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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