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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솔직한 속마음...'레비 회장님, 저 떠나도 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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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은 자신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해리 케인에게 1억 파운드(약 1576억 원)의 제안을 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위해 선수를 포함시키는 거래를 진행할 수도 있다. 토트넘은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레전드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는 상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공격수 영입 후보는 2명이다. 엘링 홀란드와 해리 케인. 도르트문트가 홀란드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 워낙 견고하고, 홀란드의 잠재적인 이적료가 1억 7000만 파운드(약 2678억 원) 이상으로 책정되면서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최고의 한해를 보냈지만 팀의 성적은 오히려 최악에 가까웠다. 7위에 가까스로 턱걸이한 수준이다. 케인의 입장도 명확하다. 토트넘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 되지 못한다면 떠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케인이 이적을 추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맺은 신사 협정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케인은 지난 시즌에 잔류하기로 동의한 후, 레비 회장과의 신사협정이 존재한다는 그의 믿음은 시험대에 오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케인이 믿고 있는 신사협정이란 케인이 이번 시즌 팀을 떠나도 된다는 합의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케인은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과 할 이야기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난 가장 큰 경기에서 뛰고 싶다. 우리가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내 미래는 나한테 달려있고, 지금 이 순간 나와 내 경력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레비 회장은 "난 공개적으로 한 선수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파비오 파라리치 디렉터가 부임하면서 어떤 선수들이 잔류할 것인지와 떠날 것인지를 정할 것이다. 우리는 토트넘을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케인을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드러냈다. 케인과 레비 회장의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케인은 유로 2020이 끝난 뒤에 거취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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