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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케인 영입 위해 이적료 1억파운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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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부자구단'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토트넘의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을 영입에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천573억원)를 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맨시티가 케인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케인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현재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케인 영입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토트넘의 대니얼 레비 회장에게 '선수+현금'을 포함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만 레비 회장은 케인의 몸값이 1억5천만 파운드에 달하고, 주급 20만 파운드에 아직 계약이 3년이나 남아 있는 만큼 맨시티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최근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의 빈자리를 케인으로 막겠다는 생각이지만 몸값이 부담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EPL에서 35경기를 뛰면서 23골-14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휩쓰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맨시티의 영입 대상자 후보 1호로 떠올랐다.

다만 토트넘 소식통은 ESPN에 "케인이 아직 구단에 서면으로 이적 요청을 하지는 않았다"라며 "케인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신사협정을 했다고 믿고 있지만, 레비 회장은 케인을 적어도 한 시즌 더 잔류시킬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또 "토트넘 사령탑에 지원했던 후보자들도 구단으로부터 케인을 다음 시즌 개막까지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맨시티 역시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케인의 비중과 계약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여름에 영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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