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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감각 돌아온 전인지…9타 줄이며 3위로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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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윙 교정 중인데 거의 완성돼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플라잉 덤보' 전인지(27·KB금융그룹·사진)가 맹타를 터뜨리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을 공동 3위로 마쳤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브리트니 올터마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르다(미국)에게는 4타 뒤졌지만 교정 중인 스윙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고 퍼팅 자신감도 끌어올리며 오는 24일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었다.

전인지는 올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톱10에 오르며 자신감을 찾았다. 지난 3월 KIA클래식에서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당하며 흐름이 끊기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반등 기회를 잡았다.

전인지는 이날 퍼펙트 플레이의 비결을 '연습'으로 꼽았다. 전인지는 "3라운드 때 대부분의 버디 기회에서 왼쪽으로 미스하는 상황이 나왔다. 그래서 경기를 끝낸 뒤 퍼팅 그린에서 중점적으로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연습했다"고 돌아봤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스윙 교정의 결과물이라고 답했다. "스윙이 거의 완성돼 가고 있다"고 말한 전인지는 "2~4라운드 사흘간은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 계속해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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