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오늘 저녁 7시 tvN STORY에서 방송하는 '돈 터치 미'에는 지상렬KCM이 출연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사연들을 얘기한다.
tvN STORY 오리지널 콘텐츠 '돈 터치 미(연출 정종선)'는 감정 과잉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본격 감정 대행 공감 토크쇼다. 각각 소통·중재·공감의 감정 대리인으로 나선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공동MC를 맡아 시청자의 혈압을 조종하는 '혼쭐' 사연과 미담 자판기처럼 쏟아지는 '돈쭐' 사연을 전하고 있다.
오늘 방송에는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남편의 사연이 등장한다. 사연을 듣고도 귀를 의심하게 만든 충격적인 외도 사실이 공개되자 소문난 사랑꾼 장영란은 ‘그 충격은 심장을 도려내는 것 같다’고 상상만으로도 힘든 장면임을 표현한다. 이에 KCM은 과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며 영화보다 더한 이별을 겪었다고 털어놓고 이후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돈 터치 미' 네 번째 돈쭐 주인공으로는 매년 콩나물 1톤을 이웃에게 기부하는 키다리 아저씨 김덕성 통장이 나온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김 통장이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가슴아픈 일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오윤아는 눈시울을 붉히며 공감을 더했다는 후문.
무언가를 선물받는 돈쭐 대신 콩나물 판매 금액을 기부하고 싶다고 하는 김 통장과 역대급 돈쭐을 내주고 싶다는 MC들의 의견에 따라 출연진과 제작진이 힘을 합쳐 '돈 터치 미' 역대급 돈쭐을 기획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혼쭐 및 돈쭐 사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희로애락 감정을 책임지는 4회 방송은 오늘 저녁 7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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