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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라인업] '이강인 데뷔-백승호 선발' 한국, 가나전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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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이강인과 백승호가 가나와의 2번째 평가전에서 선발로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2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첫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3-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는 조규성, 이승우, 김진규, 엄원상, 정승원, 이수빈, 김진야, 김재우, 이상민, 이유현, 안준수가 선발로 나왔다. 교체로는 윤종규, 설영우, 이승모, 맹성웅, 정우영, 조영욱, 이지솔이 활용됐다.

1차전이 끝난 뒤 김학범 감독은 "(2차전에서는) 다음 경기에는 뛰지 못한 선수들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학범 감독의 말대로 2차전은 선발 명단이 완벽히 달라졌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오세훈, 정우영, 조영욱, 이강인, 백승호, 김동현, 김태환, 강윤성, 정태욱, 이지솔, 안찬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학범 감독이 28명의 선수들에게 모두 기회를 준다고 밝혔기에 1차전에서 기회를 적게 받았거나 아직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은 교체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이번 평가전이 끝나면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은 각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김학범 감독은 오는 22일에 2차 소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소집 명단은 16일에 발표한다. 도쿄행 비행기에 탑승할 18인의 최종 명단은 와일드카드와 함께 오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날짜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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