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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선발진 파트너인 스티븐 마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증상은 없고 열흘간 자가격리를 한 뒤 복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츠는 올 시즌 13경기 7승3패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현재 토론토 선발진 가운데 최다승을 따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정밀 검진을 통해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체는 “토론토 구단과 선수, 코치진과 프런트 등 핵심 구성원 중 85%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하지만 마츠의 백신 접종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츠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류현진을 비롯한 다른 토론토 선수들까지 전수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류현진은 오는 16일 양키스와의 경기에 예정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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