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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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해 15일부터 7월30일까지 '2021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애호의식을 확산 시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정부포상이다.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재행정 60주년을 맞은 만큼 Δ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재정책 기반에 기여한 유공자 Δ우리 문화유산의 세계화로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Δ일상에서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문화재청은 추천서 접수 이후, 9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와 후보자의 각종 제한사항조회, 자격기준 및 일반 국민대상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12월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접수 기간(6.15~7.30) 내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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