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래퍼 그리가 금수저란 시선이 본인이 음악인으로 활동하는데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그리가 신보가 나왔는데 몰랐다가 이번에 알았다"며 "아들이 어디 가서 자기 얘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음악인으로 활동하며 받는 시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나를 귀엽게 봐주시는 분이 많았는데, 일을 찾고 음악을 하게 되면서 '금수저'란 댓글도 있었다"며 "하지만 그게 동기부여가 됐다. 스스로 증명하면 되는 일"이라고 답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2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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