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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티키타카' 김수미, 탁재훈에 "쓸데 없는 말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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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김수미가 탁재훈에 쓴소리를 날렸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티키타카'에서는 탁재훈에 쓴소리를 하는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가 탁재훈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김수미는 "난 사실 새벽형이고 10시 반이면 잔다. 그런데 재훈이가 첫 MC니까 보려고 봤다. 그런데 재훈이가 다른 프로보다 뭘 하려고 한다. 쓸데 없는 말을 많이 한다. 그냥 이것도 반고정이란 생각으로 설렁설렁해라"라며 쓴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라한테 많이 배워라. 노련하잖냐. 쓴소리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조언했다. 규현의 인상이 어떠냐는 질문에 "난 나랑 부딪혀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가수냐?"며 물었고 음문석은 "전에 수미 산장에서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음문석은 "그때도 만났고 프란체스카 하면서도 뵀다"며 꽃을 선물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꽃이 아니라 당 떨어지지 말라고 사탕을 드려야 한다"며 사탕을 선물로 건넸다.

하지만 김수미는 얼마 전 예능에서 만난 황치열 이야기를 하며 "치열이가 노래 불러줬는데 힐링이 됐다. 재훈이는 이제 질려.. 치열이가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이 질투하며 황치열이 불렀던 임재범의 고해를 진지하게 불렀다. 이에 김수미는 "가수는 가수다"라며 흐뭇해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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