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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남희, 매니저 배려하는 다정남vs리얼 쾌남 일상 '극과 극' (전참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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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남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남희 매니저가 김남희를 제보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희 매니저는 출연 계기에 대해 "드라마에서 나오는 선배님의 이미지가 카리스마 있고 지적이고 교회 오빠같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남희 매니저는 "사실은 많이 엉뚱하시고 털털하고 재미있으신데 많이 모르신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밝혔다.

김남희는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촬영을 위해 지방에서 머물렀다. 김남희는 숙소에서 눈을 뜬 순간부터 시종일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김남희는 상의를 탈의하거나 팬티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망설이지 않았고,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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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남희는 김남희 매니저를 대하는 과정에서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김남희 매니저는 촬영을 하러 가기 전 카페에 들러 커피와 빵을 먹었고, 김남희 매니저는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그러나 김남희는 카드 내역을 김남희 아내와 공유하고 있었다. 김남희 아내는 카페에서 사용한 금액을 보고 전화를 걸었고, "빵집에서 많이 썼더라"라며 물었다.

김남희 매니저는 "선배님 용돈이 10만 원이라고 들었다. 가끔 계산할 때 자리를 비우시더라"라며 밝혔다.

김남희는 "카페인데 빵도 같이 파는 데다. 빵이 맛있고 럭셔리한 데다. 처음 보는 선배님들이 계셔서 몇 개 더 샀다"라며 털어놨고, 김남희 아내는 "더 사라. 그 정도만 사가지고 되겠냐"라며 도리어 김남희를 응원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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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매니저는 "저번에 향수 사러 갔을 때도 전화하러 나가지 않았냐. 그때도 전화한 거 아니냐"라며 걱정했고, 김남희는 "그때는 허락 맡은 거였다. 제주도니까 면세점에서 애들 선물 사준다고 한 거다. 괜찮다"라며 다독였다.

특히 김남희는 식사를 마치고 촬영장으로 이동했고, 이때 직접 차를 운전했다. 김남희 매니저는 "츤데레인 거 같다. '밥 먹고 피곤한데 운전이나 해볼까? 나 운전하고 싶어'라고 하면서 자주 해 주신다"라며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남희는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촬영장에서 정재영, 문소리, 안내상, 이상엽 등 동료 배우들과 만났다.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속에서 남다른 호흡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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