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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전참시’ “빠르면 6~7년 후 실버타운 입주” 이영자, ‘깜짝’ 미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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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이영자가 차근차근 미래 계획을 세웠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성호 실장과 함께 실버타운을 알아보러 가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나는 우리 엄마를 조용한 집에서 편하게 모시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매일 반찬이 똑같은 거다, 엄마도 기력이 떨어지니까… 균형 있는 식사를 못하셨다”고 속상해 했다.

“엄마가 혼자 계시니까 늘 불안했다, 전화 안 받으시면 기겁하는 거다”라는 이영자의 말에 송성호 실장 역시 “저도 엄마랑 둘만 살고 있는데 혼자 계실 때가 많으니까 걱정이 된다”고 공감했다.

이영자는 "선배님도 들어가시게요?"라는 송성호 실장의 말에 “빠르면 6~7년 후에 실버타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송 실장은 “진짜 깜짝 놀랐다”며 “선배님이 아직 실버타운에 들어가실 나이가 아니시거든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난 실버타운이 아니라 드림타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실버타운 입주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이영자는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라며 “앞서가는 분들이 요즘 이렇게 한다. 하지만 아직 자식들에게는 부모님을 실버타운에 보내드리면 불효하는 이미지가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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