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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이스타항공 인수전 참여에 3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6.00%(260원) 상승한 4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49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마무리된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 결과 쌍방울그룹과 하림그룹, 사모펀드 운용사 등이 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은 벌크선사 계열사인 팬오션을 통해 LOI를 제출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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