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엠블럼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러브(LOVE)' 모금액 2천6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러브'는 현대모비스 구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6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와 회사가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기부금만큼의 금액을 후원금으로 추가)' 형식으로 슛을 넣을 때마다 후원금을 적립해 저소득 가정 환아를 지원한다.
2020-2021시즌에는 함지훈과 이현민, 전준범, 서명진, 김민구, 장재석 등 6명의 선수가 참여해 710만원을 모았고, 여기에 구단 모금액 1천3백50만원이 합쳐졌다.
이번 시즌 후원금은 지적장애 1급으로 특수학교에 다니며 장기 특수치료가 필요한 이민석(가명·19세) 군의 의료비 및 부대비용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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