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인디애나 전에서 교체 대기 중인 박지수(왼쪽).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3·196㎝)가 코네티컷 선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코네티컷과 원정 경기에서 67-74로 졌다.
박지수는 2분 55초를 뛰며 2점 슛을 한 차례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8경기에 출전한 박지수는 2점, 1.8리바운드, 0.8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5승 3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12개 팀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7승 2패의 코네티컷은 단독 2위다.
라스베이거스는 4일 뉴욕 리버티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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