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가 시비옹테크(9위·폴란드)가 프랑스오픈(총상금 3천436만7천215 유로) 2연패를 향한 첫 관문을 가뿐하게 통과했다.
시비옹테크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1시간 27분만에 카자 주반(101위·러시아)을 2-0(6-0 7-5)으로 제압했다.
이날은 2001년생인 시비옹테크의 20번째 생일이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시비옹테크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시비옹테크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2차례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시비옹테크는 셸비 로저스(47위·미국)를 2-1(6-7<3-7> 7-6<10-8> 6-2)로 제압한 레베카 페테르손(60위·스웨덴)과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시비옹테크와 페테르손이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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