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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농구,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196㎝)가 미국 진출 후 한 경기 최다인 8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네바다주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 홈 경기에서 101대 78로 크게 이겼습니다.
박지수는 10분 29초를 뛰며 8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시즌 박지수는 팀의 7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2.3점에 2리바운드, 0.9블록슛, 0.4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2018년부터 WNBA에 진출한 박지수의 종전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18년 7월 시카고를 상대로 넣은 7점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으로 열린 16일 시애틀전 4점이 종전 최다 득점이었습니다.
박지수는 1쿼터에 자유투 2개로 첫 득점을 했고 4쿼터에 골밑 득점과 자유투 4개를 추가했습니다.
5승 2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12개 구단 중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사진=WNBA 라스베이거스 구단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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