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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42세' 공효진, 저탄고지 다이어트하더니 피부가 보들 '어려진 공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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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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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공효진이 근황을 전했다.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갈래 머리를 한 채 휴대폰을 만지는 공효진 모습이 담겼고, '공블리'다운 사랑스러움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공효진은 최근 tvN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해 "요즘 하고 있는 게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을 많이 먹는 거다. 일주일 지나니까 피부가 보들보들 해지더라"라고 저탄고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고, 이에 김희원은 "어쩐지 오늘 널 보니까 예뻐졌더라"라고 감탄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다이어트하니 1980년생으로 안 보인다며 어려진 비주얼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공효진은 201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역을 맡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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