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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논란의 '태그 아웃'…NC, 감독 퇴장에도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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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NC가 롯데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논란의 태그아웃 판정에 항의하던 이동욱 감독이 퇴장당했지만, 한 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4승에 도전했던 NC 김영규와 39일 만에 선발 등판한 롯데 김진욱이 조기강판된 가운데 두 팀은 접전을 펼쳤습니다.

NC가 한 점 앞선 8회 논란의 장면에 나왔습니다.

2루 도루를 시도한 이재율이 세이프 판정을 받았는데, 비디오 판독 끝에 손이 베이스에서 살짝 떨어졌다며 판정이 아웃으로 번복됐습니다.

NC 이동욱 감독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태그하던 글러브로 주자의 손을 밀었다는 것입니다.


심판은 수비수의 고의성이 없었다며 아웃판정을 유지했고, 이 감독을 퇴장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