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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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의 팝 장르 라디오 차트에 26위로 진입했다.
이는 BTS의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가 지난해 이 차트에 처음 데뷔한 30위보다도 높다.
‘버터’는 25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POP AIRPLAY) 최신 차트에서 26위를 기록했다.
‘팝 에어플레이’는 팝 장르의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빌보드는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세일즈)은 통상 팝 음원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주간 순위를 내지만, 라디오 차트의 경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가 집계 기간이다.
지난 21일 공개된 ‘버터’의 경우 발매 후 첫 사흘간의 집계만으로 해당 라디오 차트에 진입한 것이다.
또 다른 라디오 차트인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에서는 40위로 진입했다.
한편, ‘버터’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최신 '글로벌 톱 200' 차트(24일 자)에서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good 4 u)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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