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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세븐틴, 데뷔 6주년 맞아 학대피해아동 위해 기부 "큰 사랑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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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븐틴/플레디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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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따뜻한 데뷔 6주년을 만든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세븐틴이 데뷔 6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에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 회복과 정서적 안정 향상, 재학대 방지를 위한 심리치료와 가정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세븐틴의 선행은 데뷔 후 꾸준히 이어져온 것으로 데뷔 기념일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 의미를 더했다. 최근에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학대피해아동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처럼 올해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데뷔 6주년을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운 세븐틴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6주년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이날 데뷔 6주년을 기념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단체 사진을 공개, 세븐틴은 가족 사진을 연상케 하는 포즈와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미국 간판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와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에 출연해 퍼포먼스 영상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오는 6월18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는 28일 공개될 멤버 원우, 민규 유닛의 디지털 싱글 '비터스위트(Bittersweet) (Feat. 이하이)'를 시작으로 2021 프로젝트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를 통해 또 한 번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줄 세븐틴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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