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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프로볼링투어, 18개월 만에 재개…6월 구미서 올해 첫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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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중단됐던 한국프로볼링협회(KPBA) 프로볼링 투어가 18개월 만에 다음 달 구미에서 재개됩니다.

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김언식)는 '2021 제1차 DSD삼호컵 프로볼링 대회'를 다음 달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 동안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12월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 이후 18개월 만에 재개되는 KPBA 프로투어 공식대회이자 2021시즌 개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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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삼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 2천만 원인 준메이저 대회로 580여 명(남자부 450여 명, 여자부 1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중단됐던 투어의 재개인 만큼 프로볼링협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마련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출전 선수는 경기장 입장 72시간 이내에 발급한 코로나 음성판정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고, 출입시 소독부스 통과, 손소독, 수시 체온측정 등 까다로운 방역절차가 진행됩니다.

결승전은 6월 24일(목요일) 오후 1시50분부터 3시 50분까지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이번 대회 이후로는 7월12일부터 22일까지 '스톰컵', 8월16일부터 26일까지 '2021 제2차 DSD삼호컵 프로볼링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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