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출처 |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홈페이지 캡쳐 |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미국여자프로농구(WNBA)로 간 박지수(23·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수가 속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LA 스파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97-69로 승리했다. 이날 박지수는 교체 멤버로 출전해 18분 09초를 뛰며 2득점 3리바운드 3블록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 후반 투입된 박지수는 블록슛 2개를 성공시킨 뒤 4쿼 후반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블록슛 1개와 골밑 득점으로 이날 경기 첫 득점도 올렸다. 이날 경기로 박지수는 올시즌 정규리그 3경기에서 평균 2득점, 2.3리바운드, 0.7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 중이다.
이날 승리한 라스베이거스는 2연승을 기록하며 2승 1패가 됐고, 오는 24일 4연승을 기록 중인 단독 1위 코네티컷 선과 홈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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