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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박지수(라스베가스)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1시즌 첫 경기에서 4득점, 4리바운드 활약을 펼쳤다.
라스베가스 에이시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의 엔젤 오브 더 윈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 원정 경기에서 83-97로 졌다.
박지수는 이날 12분 51초를 뛰며 4점-4리바운드-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의 득점은 모두 1쿼터에 나왔다.
라스베가스는 19일 지난해 우승팀 시애틀과 같은 장소에서 정규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 10bird@osen.co.kr
[사진] 라스베가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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