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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정호영, "대한민국서 우동은 내가 TOP3"…'해물 튀김 우동'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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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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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호영이 정글표 해물 튀김 우동을 만들었다.

15일에 방송된 '정글의 법칙-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글 최초로 우동에 도전한 정호영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호영 셰프는 "정글에 올 때 공약을 한 게 있다"라며 정글에서 듣도 보도 못한 요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가 준비한 것은 바로 해물 튀김 우동.

그의 우동을 위해 병만족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박기웅 와 제이쓴은 나서서 해산물을 캐왔고, 홍현희는 반죽을 도왔다.

23년 경력의 일식 셰프 정호영은 우동을 만들기 위해 직접 밀가루와 소금, 밀대, 국물용 맛간장을 챙겨 왔다. 그리고 거기에 병만족이 직접 가져온 해산물을 더했다.

홍합으로 국물을 만들고, 게는 튀겨서 토핑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홍현희는 직접 발로 반죽을 밟는 족타에 나섰다. 홍현희는 "내가 신체 중 발이 제일 깨끗하고 예쁘다. 신이 발을 주셨다"라며 열심히 반죽을 밟았다.

정호영의 순조로운 조리 과정을 보던 제작진은 그에게 "셰프님이 대한민국에서 우동 최고로 잘 만드는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호영은 "에이 그래도 저보다 잘하는 사람 있겠죠. 한두 세명?"이라며 본인이 대한민국 탑 3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곧 정글 요리라고는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의 해물 튀김 우동이 완성됐다. 가장 먼저 맛 본 병만 족장은 "와아 눈 감고 먹으면 일식집 온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다른 부족원들도 맛에 감탄해 표현할 길이 없다고 극찬했다. 그리고 박기웅은 "나 셰프님 매장 갈래요. 근데 매장 가면 이거보다는 맛없을 거 같아"라고 호평했다. 그러자 정호영은 "재료도 그렇고 이 환경이 맛을 더 해주는 것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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