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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고인이 된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의 이름으로 기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유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전액기부 . 이번에 진행한 공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하려고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가능했던 공구였고, 그 모든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현배오빠의 선한 영향력을 좋은 곳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도 앞으로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또 언젠가 기부를 할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도 이번만큼 값지고 의미있는 기부는 없을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이번에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 내가 갖고싶은 어떤 제품을 샀는데 그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여졌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셔도 됩니다. 빠른시일내에 절차를 통해 기부하는 모습 또 활짝 웃는 얼굴로 피드 업뎃 할께요!”고 전했다.
박유선은 “세상에 마음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것,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것에 사는게 힘들어도 항상 행복의 가치를 잃지 말고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라고 했다.
2005년 그룹 45RPM으로 데뷔한 이현배는 지난달 제주도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줬다.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과 유족은 부검을 의뢰했고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견을 들었다.
이하 박유선 SNS 전문.
전액기부
안녕하세요!
이번에 진행한 공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하려고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가능했던 공구였고,
그 모든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현배오빠의 선한 영향력을
좋은 곳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저도 앞으로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또 언젠가 기부를 할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도 이번만큼 값지고 의미있는 기부는 없을것 같아요.
그러니 이번에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
내가 갖고싶은 어떤 제품을 샀는데
그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여졌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셔도 됩니다.
빠른시일내에 절차를 통해 기부하는 모습
또 활짝 웃는 얼굴로 피드 업뎃 할께요!
세상에 마음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것,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것에
사는게 힘들어도 항상 행복의 가치를 잃지 말고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kangsj@osen.co.kr
[사진] 박유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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