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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의 지구 보호·한계 극복 사이클링 서울-부산 국토종주 주행 프로젝트가 총 15시간에 완주로 마무리됐습니다.
휠라는 어제(13일) 홍보대사이자 사이클 전 국가대표인 공효석, 연제성이 서울부터 부산까지 448.87㎞를 15시간 1분 만에 주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 공식 론칭에 발맞춰 가동한 프로젝트로 함께 하는 도전을 통해 사이클 종목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과 소통을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휠라 시냅스 시리즈는 모두 4가지로 테니스화·스켈레톤화 등 기능성 신발을 연구 개발하며 축적한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이 집약돼 최적의 착화감·운동성·안정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휠라 측은 "앞으로도 사이클을 통한 다양한 소통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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