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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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가 어린이 구호 기금에 ‘정국’의 이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 연합인 ‘골든 정국 유니온’(Golden Jungkook Union)은 최근 팔레스타인 어린이 구호 기금(PCRF)에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PCRF는 중동 어린이들이 직면 한 의료 및 인도 주의적 위기에 대처하는 비영리 단체다.
‘골든 정국 유니온’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월 9일 ‘정국 데이’를 기념해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정 수술과 치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의료 비영리 단체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에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엔 가난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칠드런 인터내셔널’(Children International)재단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에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등 어린이와 관련된 다양한 선행에 동참해 왔다.
또한 골든 정국 유니온은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BLM)운동을 위한 단체와 코로나 19 관련 자원봉사자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디컬 팀 인터내셔널)’(Medical Teams International)에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이들은 기부와 동시에 SNS 계정을 통해 세계 각국 팬들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방법, 재단 홈페이지 주소를 게재하는 등 선행을 독려하며 정국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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