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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스윕' NC 이동욱 감독, "팀 600승, 선수들 수고했다" [대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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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창원, 지형준 기자]NC 이동욱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NC가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팀 통산 600승 기록도 달성했다.

NC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선발 김영규가 5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권희동이 6회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주중 한화 3연전을 모두 가져간 NC는 시즌 18승15패를 마크했다. 한화전 5승1패 우세도 이어갔다. 지난 2013년 1군 진입 후 9번째 시즌에 팀 통산 600승도 돌파했다. 리그 역대 10번째 기록.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선발투수와 수비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김영규는 위기를 잘 넘기며 5⅓이닝 호투로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중간 투수들도 위기를 잘 이겨냈다. 무엇보다 최승민, 노진혁이 주요한 순간 졸은 수비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팀 600승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C는 14일부터 창원 홈으로 돌아가 KIA 상대로 주말 3연전을 갖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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