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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선수단 합류…빠르면 14일 로스터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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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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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복귀가 머지않았다.

최지만(30·템파베이 레이스)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홈경기를 앞두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복귀가 임박했다는 의미다. 다만, 곧바로 로스터에 포함되진 않았다. 여전히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더럼 불스 경기(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를 마친 뒤 경미한 무릎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만났던 최지만이다.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무릎 쪽에 이상을 감지했다. 치료 후 복귀했다 재발하는 일이 반복됐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달 1일 무릎 관절 내 유리체와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미세하지만 다시 통증을 느꼈다는 것은 다소 우려를 자아내는 대목이다. 캐시 감독은 “수술을 집도했던 코코 이튼 박사가 최지만의 몸 상태를 점검한 결과 부상 재발은 아니다”라면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지만은 차근차근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재활 훈련에 이어 시뮬레이션 게임, 트리플A 경기 등에 나섰다. 트리플A 6경기서 23타수 6안타 타율 0.261 2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아직 100%는 아닐 것”이라면서도 “통증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여전히 최지만을 희망하고 있다. 빠르면 14일 로스터에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동하느라 비행기를 세 번이나 타는 등 피로가 쌓인 부분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의 복귀는 탬파베이 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전날 일본 출신 쓰쓰고 요시토모를 방출했다. 현지 매체들이 최지만의 복귀를 전망한 배경이다. 최지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니 시즌을 치러진 지난해 42경기에서 타율 0.230 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741 등을 올렸다. 결정적인 찬스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며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포스트시즌 18경기에선 타율 0.250 2홈런 OPS 0.837 등을 올렸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치는 최지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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