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MLB닷컴 "다시 류현진으로 돌아왔다"…시즌 3승에 현지 매체 극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에이스' 류현진의 흔들림 없는 호투에 현지 매체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MLB닷컴은 오늘(13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거머쥔 류현진을 조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경기 후 "다시 류현진으로 돌아왔다"라는 제목으로 부상 복귀 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류현진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MLB닷컴은 "토론토 선발 투수들이 각종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한 가운데, 류현진은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류현진은 상대 팀 선발 맥스 프리드와 치열한 투수전을 펼쳤다"며 "오늘 같은 경기가 많아진다면 MLB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강조하는 경기 시간 단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빠른 승부로 짧은 시간 안에 상대 타선을 요리한 류현진의 호투를 유쾌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토론토 선은 "류현진의 날이었다"며 "그의 유일한 흠은 5회에 허용한 솔로 홈런뿐이었다"고 칭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