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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정희' 십센치 권정열 "다음 피처링은 김윤주♥ 옥상달빛 보다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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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십센치 권정열이 다음 피처링 가수로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아닌 김신영을 택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feat. 이수현)'으로 컴백한 십센치(10cm)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옥상달빛과 김신영 중에 다음 피처링 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이 있다. 대답해달라”라고 말했다.

권정열은 “저는 김신영이다. 옥상달빛은 음악적으로 색이 강하다. 그래서 부딪친다. 그리고 싸우면 무조건 제가 진다. 음악적으로 안 맞는다”라고 김신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김신영은 “저는 그런 게 없다. 제가 아마 편할 거다”라고 웃었고, 권정열은 “맞는 말이다”라고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정열과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지난 2014년 결혼한 부부다.

한편 십센치의 신곡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도심 속 유난히 느리게 흘러가던 새벽을 견뎌봤을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애틋한 감성 곡이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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