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인기상' 서예지, 오늘(13일) 백상예술대상 불참..'조종설 부인' 김정현과 새 국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오늘(13일) 열리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불참한다.

이날 열리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할 예정인 서예지가 결국 최근 논란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불참을 결정한 것. 공식적인 이유는 '개인 사정'이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자 권위를 인정받는 시상식.

서예지는 지난 3일부터 '틱톡 인기상' 여자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배우 김선호와 최다 득표 남녀 1인으로 선정됐고, 시상식 당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배우 김정현에 대한 조종설을 비롯해, 스태프 갑질 논란, 학력 위조 논란 등이 연이어 터져 최근 개봉한 영화 홍보에도 일절 참여하지 않은 서예지가 이번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지 많은 관심이 쏠렸던 바다.

서예지 측은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도 참석 여부를 저울질하다가 결국 불참 소식을 알렸다.

OSEN

그런가하면 배우 김정현은 12일 전 소속사 오앤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시간' 하차와 관련해서 모든 루머를 부인한 바. 특히 전 연인인 서예지와 관련해 "'시간''하차와 서예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듭된 질문에 "(서예지와는) 전혀 무관"이라고 확실히 입장을 취하며 이른바 '조종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로써 시끄럽던 김정현-서예지 논란은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nyc@osen.co.kr

[사진] 서예지 소속사 SNS, OSEN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