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뽕숭아학당’ 과거로 시간여행(ft.15년)→전국 트롯 동요자랑… 1등은 누구?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박근희 기자] '뽕숭아학당' 뽕뽕랜드 마지막 미션은 전국 트롯 동요자랑 1등은 이찬원에게 돌아갔다.

12일 전파를 탄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0회에서는 '그때 그 시절' TOP6의 어린이 시절 사진부터 추억을 소환하는 게임, 동요 잔치까지 가정의 달 특집 '뽕뽕랜드 여행기’가 공개됐다.

뽕뽕랜드에 전국 트롯 동요자랑이 열렸다. 붐은 “총 점수가 가장 높은 1등에게 뽕딱지 100개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OSEN

첫 번째 도전자는 유비스 유치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장민호 어린이였다. 장민호는 “사슴반 장민호라고해”라고 말했고, 붐은 “어린이인데 눈가의 주름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고, 장민호는 “날 때부터 이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오늘 ‘산중호걸’이라는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해서 미래의 제 꿈인 트로트 가수처럼 불러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아파서 안 나온다고 했는데 엄마가 억지로 내보냈어요. 냉장고 타오라고 내보냈어요”라고 시무룩하게 답했다. 이어 “저는 커서 멋진 히어로가 되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며 춤을 추기도 했다.

OSEN

어떤 노래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아기염소요”라고 뾰로통하게 답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점수는 97점이었다. 이찬원은 “지금 기분 좋아졌어”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돌리도 반 김희재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저는 어릴 때 엄마가 많이 불러주시던 ‘섬집 아기’라는 곡을 동요스럽게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를 잡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영탁은 “아기가 뽕삘이 있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희재는 리듬을 갖고놀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방 점수는 98점이 나왔다.

OSEN

다음은 진또 유치원에서 온 이찬원 어린이. “안녕하세요 돌리도 반에서 온 이찬원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전광태 아저씨의 ‘코끼리 아저씨’ 준비했습니다. 한 키 옾여서(?) 준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높여서랑 올려서랑 합쳐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찐유치원 요구르트반의 영탁어린이. “오늘 준비한 노래는 ‘그리운 언덕’이란 노랜데 잘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락 소감을 전했다.

OSEN

마지막 참가자는 하동유치원에서 온 찐어린이인 정동원. “안녕하세요. 하동유치원 1반 정동원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 뭐 타고 왔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리듬 타고 왔어요”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이어 ‘고향의 봄’을 불렀다.

높은 키에 정동원은 당황했고, 붐은 괜찮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괜찮습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트롯 동요제 대상은 총점 200점 만점에 179점을 차지한 이찬원이었다. 뽕딱지 100개를 선물로 받았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