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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온앤오프’ 오연서, ‘애니 덕후’ 집순이 OFF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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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오연서가 집순이 일상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오연서가 배우 ON과 집순이 OFF를 공개했다.

이날 오연서는 “최근 드라마 촬영을 했고, 오프 때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집순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오연서의 집은 탁 트인 주방과 거실, 심플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오연서는 “제가 짱구를 되게 좋아한다. 가끔 짱구 밥그릇을 쓴다. 실제 만화에서 짱구가 쓰는 것”이라며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애니메이션 소품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눈을 뜬 오연서는 일어나자마자 반려견 콧물이와 함께 소파에 앉았다. 이윽고 소파와 물아일체가 된 오연서는 애니메이션에 집중했다.

오연서는 “‘온’에서는 현실 아니냐. 그래서 ‘오프’일 때는 현실이 아닌 비현실적인 걸 즐긴다”며 “아름다운 동화가 저한테 위로가 된다. 어릴 때부터 많이 배우고 많이 해봤는데, 여태까지 꾸준히 좋아하는 건 만화가 유일하다”고 털어놨다.

이때 등장한 오연서 엄마는 딸에게 “그거 몇 살까지 볼 거냐”고 물었고, 오연서는 “50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엄마는 “그때까지 철이 안 들겠다, 영혼이 맑아서 좋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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