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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팝업★]한예슬, 워터 소믈리에급 물 감별 능력.."물은 다 물인 줄"(한예슬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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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한예슬 is'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한예슬이 물의 세계에 관해 소개했다.

11일 한예슬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물맛, 다 같은 거 아니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슬은 "물의 세계도 들여다볼수록 다양하고 건강한 물들이 있다"며 워터 소믈리에 김하늘 소믈리에를 게스트로 모셨다.

한예슬은 워터 소믈리에가 하는 일을 설명 들은 후 "물은 다 물인 줄 알았는데 건강에 맞는 물이 있다니"라며 놀랐다.

한예슬은 김하늘 소믈리에에게 마리아주(마실 것과 음식의 궁합이 좋은 것) 물과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는지 추천을 부탁했다. 한예슬은 초밥과 소믈리에의 추천 물이 어울리는지 비교하며 시음했다. 한예슬은 어색했는지 "이렇게 하는 거 맞아요?"라며 입을 가리고 웃었다.

한예슬은 시음을 끝낸 후 "일반은 가벼운 느낌은 있어요. 해산물 먹을 때는 물 마실 때 비릿한 느낌이 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소믈리에의 추천 물은 비릿한 맛이 나지 않았다고 평가해 소믈리에의 박수를 얻어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회를 먹을 때 물을 잘 안 마신 거 같다며 "비릿함을 느껴서 손이 안 갔을 수도 있겠다"라고 추측했다.

한예슬은 더 나아가 모든 물이 음식과 잘 어울리는지 물었다. 소믈리에는 갈증 해소용 물은 데일리 워터, 음식과의 궁합을 생각하는 테이블 워터, 건강에 맞는 힐링워터로 구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물 종류별로 미네랄 함량을 수치로 비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구독자들이 미네랄에 생소할 수 있다"라며 설명을 부탁하는 꼼꼼함을 보였다. 설명을 들은 후 한예슬은 "미네랄이 덜 함유되고 더 함유될수록 맛이 달라지겠다"며 워터 소믈리에의 테이스팅 실력을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했다.

한예슬은 김하늘 소믈리에가 테이스팅에 도전하면 본인 역시 배운 대로 테이스팅을 해보겠다고 약속했으나 김하늘 소믈리에가 완벽하게 테이스팅을 끝내자 한예슬은 "김하늘 씨 오늘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콘텐츠를 마무리하려고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예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테이스팅에 나섰다. 그는 시작 전 물을 들여다보며 "뭐 모르겠지만"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세 가지 물의 맛을 진지하게 맛봤다. 한예슬은 맞혀야 하는 물 브랜드를 맞히자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한예슬은 "저희의 사악한 게임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김하늘 소믈리에게 함께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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